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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4.13 11:28 / 수정 2022.04.13 11:29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12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2022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12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2022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진과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어촌관광 활성화 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내용, 일정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설명회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 및 세부 사업 설명 △운영실태조사 및 등급평가 제도 안내 △권역별 토론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촌마을의 ESG 경영 강의와 귀어귀촌 漁울림마을 사업 등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특히, 공단은 올해 2월 개편된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고시'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차질없이 평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높은 관광지 위생‧안전 관리와 어촌관광의 ESG 경영 접목에 관해서도 설명해 참가자들의 주의를 높였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과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에게 더 나은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동시에 지역 밀착형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소멸 위기의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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