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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4.26 11:33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첫 자사 입주 단지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의 컨시어지 서비스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하자 관리 접수·진행·처리상태를 입주민에게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입주민이 직장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번거로움과 불편을 대신해 주게 된다는 게 현대산업개발 설명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향후 입주 예정 아이파크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입주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파크 서비스(세대 내 살균 서비스, 방역키트 지급, 공용부 클리닝)에 더해 이사 때 필요 물품, 축하 화분 바우처 등 디테일이 있는 입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입주 단지로써 의미가 크다”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개동 총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2월 착공해 2022년 4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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