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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온 상업용 '간냉식' 스탠드 냉장고 신제품 출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2.05.02 10:34 / 수정 2022.05.02 10:50

상업용 종합가전 전문회사 스타리온성철(대표 이강록)이 신제품 '간냉식' 스탠드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스타리온'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이미지는 물론이고, 주방 등 설치환경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사용이 편리한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자주 여닫는 상업용 냉장고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냉장실 공간에 업계 최초로 '선반 칸칸 냉각 시스템'을 접목함으로써 손실된 냉기를 빠르고 꼼꼼하게 공급하는 기능을 기본 옵션으로 적용했고, 가정용 냉장고에 주로 적용하던 'UV LED 필터' 적용으로 보관 공간을 더욱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위생, 청결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적합한 간냉식 제품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1도 단위 온도설정'은 물론이고, 설치장소의 폐공간을 활용하여 제품의 사이즈를 최적화하고 자주 사용하는 위치의 식품보관 용량을 확대했다. 또한 성에를 제거한 이후 외부로 배출되는 제상수를 자동으로 증발, 제거하는 제상수 그릇을 기본옵션으로 적용하여 건식주방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신제품은 이러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의 '2021 GOOD DESIGN'에 선정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냉장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문제가 발생 시 빠르게 진단하고 수리받을 수 있도록 wi-fi 기반의 휴대폰 앱을 활용한 'IoT 기능'을 기본 옵션으로 탑재함으로써 불필요한 재료의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손잡이에 '제품상태 알림 Light'와 휴대폰 메시지 알림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타리온은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품질은 판매다'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고객의 가치 창출 중심의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리온은 전국 4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영 서비스망을 갖춘 LG전자 서비스와 제휴해 전국 130여 개 지점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타리온 관계자는 "상업용 가전시장에 차별화 된 기술력 을 도입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외식 사업자들의 성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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