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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에 진심인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나서 올인 카드 꺼냈다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5.10 15:06

향후 6개월간 약 300억원 위믹스 토큰 매입
매입 완료 후부터 1년 동안 락업될 예정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장현국 대표에 이어 위메이드 창립자인 박관호 의장이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를 매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메이드와 위믹스팀은 10일 박 의장이 이날부터 향후 6개월간 약 300억원에 달하는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다고 공지했다.

박 의장이 매입한 위믹스 토큰은 매입이 완료된 후부터 1년 동안 락업(lock-up)될 예정이며 6개월 동안 약 300억 가량의 위믹스 토큰 매입이 완료되면 즉시 그 구체적인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계속해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과 질적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성과나 유동적인 시장 상황에 휘둘리기 보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파트너쉽 체결 및 게임 온보딩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믹스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혁신적인 P&E 플랫폼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위믹스 생태계는 커다란 성장을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박관호 의장과 최고경영자의 토큰 매입 결단은 이러한 성장과 혁신에 대한 믿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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