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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활동 재개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5.17 17:13
아시아나항공은 17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마포중학교 학생 24명에게 항공 직업 강연을 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간 멈췄던 교육기부 봉사단 활동을 재개했다.

첫 강연자로 나온 A380 조종사인 마대우 아시아나항공 부기장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공부 방법 ▲운항 승무원이 실제 하는 일 ▲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여러 사진과 영상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알려줬다.

두번째로 캐빈승무원인 이미희 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은 ▲승무원 업무 이해 ▲세계를 누빌 수 있는 승무원이란 직업 장점 ▲승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등으로 강연을 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학교 및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3년 창단된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현직 운항승무원·캐빈승무원·항공정비 엔지니어·운항관리사 등 항공 전문지식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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