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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X최우성 한집살이? '룸 쉐어링', 6월 22일 개봉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2.06.07 09:55

사진 : ㈜엔픽플/㈜TS나린시네마

배우 나문희, 최우성이 열연한 영화 '룸 쉐어링'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의 한집살이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의 콘셉트답게 집의 평면도를 배경으로 나문희와 최우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룸 쉐어링'을 통해 보여줄 나문희의 세대 불문 케미가 기대감을 높인다. 올해로 연기 경력 62년 차를 맞은 나문희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할매 '옥분'을 연기하며 배우 이제훈과 영어라는 공통점으로 그려낸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328만 명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오!문희'에서는 이희준과 귀여운 모자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룸 쉐어링'에서는 나이뿐만 아니라 성격, 성향,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흙수저 대학생 ‘지웅’ 역과의 케미스트리가 빛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문희의 파트너 '지웅' 역의 최우성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멜랑꼴리아' 등에서 청춘을 대변해 온 만큼, '룸 쉐어링'에서 나문희와 펼칠 연기 호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새로운 가족의 형태 ‘룸 쉐어링’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세대차이 극복 프로젝트는 관객들에게 유쾌함과 따뜻한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룸 쉐어링'은 오는 6월 2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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