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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이 내놓을 부동산 정책 총정리!

신현우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2.06.10 14:57 / 수정 2022.06.10 16:52

디지틀조선TV 프로그램 '집파고TV'서 집중 분석


김종훈 디지틀조선TV 보도국장은 본사의 고품격 재테크 정보 유튜브 프로그램인 '집파고TV'를 통해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과 호흡을 맞춰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펼칠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할 부동산 정책에 대해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과 함께 집중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집파고TV'는 집요하게 파고든다는 의미에 더해 '+알파고'의 합성어로 정치경제는 물론 부동산 정책과 주요 이슈를 경제전문기자인 김 국장과 부동산 출입기자전문가들이 나와 쉽고 재미있는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 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선거에서 최초의 민선 4기 시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25개 전 자치구, 426개 전 행정동에서 모두 이겼고 구청장들과 시의회 까지 국민의힘이 다수가 되면서 부동산 정책 등 그동안 발목잡기로 인해 더디게 진행됐던 정책 집행에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국장은 오 시장이 기존에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모아주택 등과 함께 다향한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오 시장의 정책 기조를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오 시장의 부동산 정책 키워드는 공급재정비고품질 등으로 손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분양과 임대 등 소셜믹스를 통해서 품질 높은 주택을 공급하고진행방식으로는 신통기획과 모아주택 등 재정비 사업이 주를 이룰 것라고 답했다.

 

이어 김 위원은 대표적으로 신통기획이 5년 정도 걸리던 것을 2년 정도로 단축시키는 효율적인 정책이다며 다만 송파의 아파트의 경우 진통을 겪고 있는 곳도 있는데 무엇보다 주민들의 합의가 가장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세입자의 권리 보호를 어떻게 할 것이지와 이주정책 등 사전에 관련한 정책 마련에 신중함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신통기획으로 추진하기 힘든 곳은 모아주택모아타운으로 추진한다는데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모아주택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물었다이에 김 위원은 신통기획 등으로 추진하기 힘든 노후 주택단지와 빌라촌으로 불리는 곳들을 일정 가구이상 묶어서 재개발처럼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외에도 세운지구와 용산개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 깊게 분석했다.

 

한편 디지틀조선TV 유튜브의 새 프로인 '집파고TV'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경제부동산 등 핫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매주 화요일 오전 7시와 금요일 오후 5시 디지틀조선TV’ 채널 구독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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