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율 30% 초반대 외식 프랜차이즈…안정된 수익 '눈길'

  • 전선하

    입력 : 2022.09.02 11:32

    /담소이야기 제공

    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불황이 요식업계에도 미친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원가율과 마진율의 부담까지 겹쳐 가맹점 운영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담소이야기는 원가율
    30% 초반대의 순댓국·육개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을 운영하며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30
    평대 소규모 매장으로 전국 110여개를 운영하는 가운데, 6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동종 업계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본사에서 가맹점에 대해 철저하게 지원
    (고문변호사/노무사 무료 지원 및 마케팅 비용 전액 부담)함과 더불어, 창업비용을 최소화시킴으로서 안정된 수익실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직원으로 입사했다가 창업으로까지 연결된 케이스가 20건 가까이 된다.

    담소이야기 관계자는 현재 '창업비용 최소화 + 본사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인테리어 자율시공 14, 프랜차이즈론 본사 현금지원 3000만원~5000만원 홀인테리어 무료 업종변경을 골자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