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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조사 신고센터 운영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0.19 16:26

13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의 모습./뉴스1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조사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진공은 전국 77곳 지역센터에서 현장 상담 조사를 통해 피해 유형과 사례 등에 대한 직접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소진공 누리집에서는 '카카오서비스 장애 관련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해 온라인으로 피해 사례 접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 조사는 소상공인 기본정보, 이용 중인 카카오 서비스 항목, 매출 변동, 소비자 불만 사항 등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소상공인에게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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