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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 12월1일 열어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1.28 13:56 / 수정 2022.11.28 13:58

2840가구 대단지… 전용 49~97㎡ 1330가구 일반분양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
대출 규제 완화로 분양 시 모든 계약자 중도금 대출 혜택

‘장위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이 12월1일 오픈한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위치도./GS건설 제공

‘장위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이 12월1일 오픈한다.

GS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견본주택을 12월1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동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2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해당지역 1순위, 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이나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타 주택에 당첨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은 중도금 전액에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약 9억원 대 수준(일부 세대 제외)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 중, 고등학교와 함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도 있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68만 ㎡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중랑천 등 공원시설이 풍부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 위주로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가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락커룸, 사우나,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되고, 에듀존에는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룸 등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한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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