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C&C 대표에 스퀘어 CIO 윤풍영 내정, 디지털전환 사업 중심 조직개편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2.01 14:31 / 수정 2022.12.01 15:47

디지털전환(DT) 사업 성장 가속화
‘디지털플랫폼총괄’ 조직 ‘디지털사업총괄’로 확대∙개편

SKC&C가 1일 디지털전환(DT)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풍영 SKC&C 신임 사장./SKC&C 제공

SKC&C가 1일 디지털전환(DT)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SKC&C는 SK스퀘어 윤풍영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사장은 197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 후 SK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구조 개편,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 그룹과 각 개별 회사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2016~2017년에는 SK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SKC&C의 디지털 전환 사업 기반을 닦았다.

SK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및 사업 수행 품질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 ‘디지털플랫폼총괄’ 조직은 ‘디지털사업총괄’로 확대∙개편된다.

‘클라우드부문’을 ‘디지털사업총괄’ 산하로 편제해 디지털 애셋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화 및 클라우드(Cloud)와 AI∙Data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기반 비즈니스 모델(BM) 전환을 위해 전사 애셋(Asset)의 통합 상품전략, 마케팅 기능도 강화한다.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신뢰 확보가 가능하도록 사업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gmt.). 장애 대응, 품질 관리 등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7명이 선임됐다.

다음은 임원인사 명단이다.

신규 선임 △윤풍영 사장 △이호열 플랫폼GTM그룹장 △최철 Blockchain플랫폼그룹장 △김광수 Digital Factory그룹장 △차재민 T Biz. Digital그룹장 △이종찬 Commerce그룹장 △신용운 구매담당 △노남수 에센코어(자회사) Planning&Support센터장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