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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9일부터 모집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12.08 14:32

청년 고용기업에 2년간 최대 4300만 원 지원
청년 창업 시 임대료 등 최대 1500만 원 지원

부산시청사 앞 도로. /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청년일자리 플랫폼인 ‘청년부산잡스’를 신설 운영해 기관별로 추진되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104개 사업’을 통합공고해 모집 및 신청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부서별 재량으로 고용실태를 파악하던 것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 '2023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2월 9일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내년도 사업에서는 대상 청년이 취업 시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최대 4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시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최대 574개소)과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570명 지원 예정)은 오는 9일부터 ‘청년 부산잡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주체,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이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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