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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GTX-B 단독 응찰, 사실상 사업자 선정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2.20 13:50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도./국토교통부 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사업자로 사실상 선정됐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 노선 민자구간 사업2차 입찰 신청서 접수를 19일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1차 입찰 때도 단독 응찰했다.

국토부는 추가 입찰 절차 없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혁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장은 “이번 사업신청자가 평가를 최종 통과할 경우 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협상,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예정대로 2024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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