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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내화물 거점센터 성과 및 기술 교류회' 개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12.22 12:23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 ‘내화물 거점센터 성과 및 기술 교류회. /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는 ‘내화물 거점센터 성과 및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R&D)의 하나인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난 1년간 운영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KRST대한동방(주) 박원근 이사를 비롯한 컨소시엄 기업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조선내화(주), 한국내화(주) 등의 참여 기업들과 산학 프로젝트로 1년간 수행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했다. 이어 같은 분야 저명 전문가인 △한국공학대학교 정용석 교수의 ‘철강제조공정 중 내화재의 부식거동’ △아이젝스 김병욱 박사(前 한국유리 연구소장)의 ‘유리 용융로에 사용되는 내화물’이 초청 세미나로 발표됐으며, Industry Advisory Board meeting을 통해 산학 프로젝트(연계형 교육과정) 발전 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을 가졌다.


이순일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 센터장은 “㈜동국R&S, ㈜유니온, ㈜원진월드와이드의 신규 컨소시엄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화물 거점센터의 산학 프로젝트 수행, 인력양성 자립화를 위한 국내 내화물 관련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성과 및 기술 교류회는 기능성 내화물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 시키고, 대학원생들의 연구 및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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