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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151억 규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3.01.12 13:55 / 수정 2023.01.12 13:55

48개 층, 3개 동,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로 탈바꿈
2023년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재무 안정성 바탕 수주 활동 전개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2023년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비는 약 3151억 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강북5구역은 초역세권 입지에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향후 북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며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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