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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전자 통신 라이프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3.01.17 09:41 / 수정 2023.01.17 13:45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전자 통신 라이프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비 행동과 습관에 적응해나가는 가운데서도, 역설적으로 오랫동안 신뢰해 온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신규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사용자 경험의 필요성과, 불편요소에 대한 점검과 해결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감은 물론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새로이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어가는 소비 패턴에 맞춰, 기존 업계가 해결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며 시장점유율을 상승시켜가는 중이다.

이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소비자 가치 창출을 통하여 소비자 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새로운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 창출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는 총 57개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전자 통신 라이프] 부문에 선정된 브랜드를 이번 기사에서 소개한다.

사진제공=미디어로그


‘다이렉트몰’서 일관된 고객 경험 제공 요금제 해지율, 업계 최저 수준 유지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이동전화서비스(알뜰폰) 부문_U+유모바일 (U+UMOBILE)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U+ UMOBILE)’이 MZ 세대에게 한번 쓰면 계속 쓰고 싶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알뜰폰 업계 상위 4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년부터 21년까지 요금제 해지율을 조사한 결과, 유모바일이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와는 달리 약정 기간이 없기 때문에 해지율이 최저라는 것은 그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2년 하반기 이동통신 기획 조사’에 따르면 U+유모바일은 이동통신 자회사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고객만족도(62%)를 기록하며, 2022년 말 기준 가입자 89만 명을 유지 중이다.

U+유모바일은 미디어로그가 ‘디지털 전문 MVNO’로 비상하기 위해 기존 ‘U+알뜰모바일’을 리뉴얼하며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다. ‘당신의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를 지향하며 ‘아껴주니까’, ‘쉽고 간편하니까’, ‘즐거우니까’의 3대 고객가치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주)엘지유플러스


“원하는 것만 고르세요”… 맞춤형 구독 서비스 론칭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구독플랫폼 부문_유독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자사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을 론칭했다.

‘WHY NOT 캠페인’은 고객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넘어 ‘선 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 활동을, 유독은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을 해소하고,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의미한다.

유독 이용 고객은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매월 최소 5%, 2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매월 최대 50%의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과 해지도 편리하다. 기존에는 해지를 위해 일일이 서비스에 접속하고 해지 버튼을 찾아야 했지만, 유독에서는 구독 서비스 목록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my 구독’ 메뉴서 해지 버튼 클릭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또한, 유독은 출시 당시 LG유플러스 고객만 이용이 가능했던 것에서 확장해 다른 통신사 고객도 서비스 이용 범위에 포함시켰다. 단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수단이 아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서비스 개방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제공=(주)유닉스


드라이와 스타일링, 케어까지 잡다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미용가전(헤어드라이기) 부문_유닉스


국내 대표 이·미용기기 브랜드 유닉스가 헤어케어에 중점을 둔 드라이기인 ‘에어샷’ 시리즈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헤어기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유닉스는 주력 제품인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를 비롯한 이·미용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이미용기기 전문 기업이다. 1978년 회사 창립이래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는 경영 철학을 토대로 국내 미용 기기 시장을 선도하며 세계화를 지향하는 품질 경영을 통해 세계적인 드라이어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올해 45주년을 맞은 유닉스는 창립 이후 줄곧 어떻게 하면 고객들의 머리카락의 건강을 생각하는 위한 뷰티 기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왔다. 이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뷰티&케어 테크놀로지에 대해 지속해 연구해온 유닉스는 머리카락을 수분 코팅해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고 미세먼지까지 방지하는 드라이어를 선보이는 데 성공했다.

1000만 개 이상의 양이온과 음이온을 생성해 공기 중 수분과 결합해 모발에 코팅해주는 ‘플라즈마 시스템’을 갖춘 에어샷 시리즈를 개발한 유닉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드라이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에어샷 듀얼모션’은 유닉스의 대표 상품 에어샷 라인의 네 번째 제품으로, 드라이어와 스타일러를 하나로 합친 ‘데일리케어 스타일링’ 콘셉트를 담고 있다. 헤어케어는 물론, 쉽고 빠르게 10분 안에 드라이 및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에어샷 듀얼모션은 단계별 바람부터 최적의 배럴 스타일링을 구현할 수 있는 ‘매뉴얼 모드’, 두피케어부터 반려동물, 베이비케어까지 가능한 맞춤케어모드 ‘FIT’으로 나에게 맞는 드라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작 ‘에어샷 U’와 ‘에어샷 T’을 통해 검증된 X13 U BLDC 모터를 사용하여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유닉스 관계자는 “신제품 드라이기 에어샷 듀얼모션은 건조와 스타일링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라며 “많은 분이 ‘에어샷’만의 플라즈마 수분 코팅으로 최상의 모발 컨디션을 위한 케어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주)엘지유플러스


재미·학습 모두 잡은 모바일 기반 키즈 전용 OTT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키즈 전용 OTT 부문_U+아이들나라


‘아이들나라’는 IP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서비스 주 이용자인 3~9세 아동, 2040 부모와의 디지털 접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키즈 전용 OTT로 전면 확대 개편했다.

아이들나라는 인터렉티브 기능을 적용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생님과 독후활동 하는 ‘화상독서’, 터치하면 반응하는 ‘터치북(218편)’, 3D AR로 즐기는 ‘입체북(600편)’, 동화책으로 배우는 ‘코딩(338편)’, 디즈니 만화로 영어 학습하는 ‘디즈니 러닝+(3,200편)’ 등 재미와 학습을 모두 잡은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롭게 개편된 아이들나라에서는 단순히 과거 시청 데이터나 아이·부모의 관심사에 따른 콘텐츠 추천을 넘어, 전문가 진단 데이터와 콘텐츠 메타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 성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다. 맞춤형 추천 서비스 ‘매일 배움학습, 나의 보물섬’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원장과 1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서비스다.

한 달간의 아이들나라 사용 이력을 토대로 아이의 변화를 기록하는 ‘우리 아이 성장 리포트’도 제공한다. 콘텐츠 시청이나 퀴즈 풀이 등 활동 현황을 보기 쉬운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는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이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아이들나라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4~9세 대상 과학·자연 소재 콘텐츠 140편을 독점 제공한다. 아이들나라 관계자는 “자녀가 좋아하는 셀럽, 유행 아이템, 선호 장르 등을 기민하게 파악해 이를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겠다”며 “아이들이 즐기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메타드라이브㈜


메타드라이브, 이동한 만큼 보상받는 디지털자산 선보여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이동시간 리워드 플랫폼 부문_메타드라이브


메타드라이브(이하 MD)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동 시간 보상 프로젝트인 ‘MDP 프로젝트’가 경제 선순환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메타드라이브는 ‘이동 시간 소모’를 가치로 전환해 보상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이동한 만큼 보상받는 디지털자산 MD는 모두의 공유 재산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MD는 광범위한 확장성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1개당 5,000원 기초자산이다. 글로벌 거래소 엑스티닷컴에 상장돼 거래 중이다.

거래소의 가격이 하락하면 MD SHOP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MD SHOP의 활성화는 MD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며, 디폴트가 없는 선순환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티켓트리 5,000원 할인권은 수년간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용도가 높은 기초자산이다. 기초자산 두 축(MD, 티켓트리)의 강한 시너지 효과를 활용, 기업 가치 창출로 메타드라이브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드라이브 관계자는 “MDP 프로젝트를 통해 기적적인 기업 가치 상승에 성공한 사례처럼, 제2, 제3의 메타드라이브를 탄생시키고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슈퍼 백업 엑셀러레이팅 플랫폼의 상생 생태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에이치소사이어티㈜


학교·직장 인증 소셜 데이팅 앱… 가입자 50만명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데이팅 어플리케이션부문_스카이피플


에이치소사이어티는 국내 소셜 데이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술 기반 젊은 IT 기업이다. 주력 서비스인 ‘스카이피플’은 국내 최초의 학교 및 직장 인증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5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단순한 데이팅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국내 주요 대기업 직장인들이 소통하는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로도 확장하고 있다.

스카이피플은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데이터 에이아이(data.ai·이전 앱애니)’ 선정 ‘대한민국 상위 30위 앱’(2017년)을 수상한 데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데이팅 부문 매출 1위(전체 앱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매출 5위를 기록했다. 각종 커뮤니티 관련 게시물이 수만 건 게재되는 등 대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에이치소사이어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50% 이상 최대 20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다각화해 단순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보다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커머스나 광고 플랫폼 기능 등이 통합된 SNS 플랫폼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문화·여가 분야의 비대면화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이에 맞춰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 ‘폐쇄형 타깃(closed targeting) 데이팅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카이피플 앱 내 프리미엄 서비스 ‘스카이피플 블랙’ 앱을 만들어 스카이피플을 오랜 기간 이용해오던 유저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사진제공=㈜한솔요리학원


요리를 통해 고객과 공감하는 요리학원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요리교육 부문_한솔요리학원(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


한솔요리학원은 요리를 통해 고객과 공감하며 손 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로서의 요리 공간을 만들어 왔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커피와 베이커리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맞춰, 지난해 인천(부평)과 수원에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전문 교육기관을 신규로 오픈했다. 셰프가 되길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영셰프아카데미와 한솔요리진로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현장 경력 10년 이상의 외식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창업 교육기관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한솔요리학원 정규명 이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요리 교육 대표브랜드로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프로그램의 전문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 및 프랑스, 미국 등 현장에서 검증된 강사진 영입을 통한 다양한 인적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시설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SPC그룹


식음료 멤버십 앱 중 최초로 사용자 1000만 시대 열어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멤버십카드 부문_해피포인트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은 전체 회원 수 2,300만 명에 달하는 해피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한다. 2000년 8월 론칭한 업계 최초 멤버십 서비스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0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맞이한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2014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해피포인트앱(이하 해피앱)’을 선보인 이래, 출시 5년 만에 국내 식음료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사용자 1000만 명 이용자 시대를 열었다.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 가맹 매장의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즉시 주문할 수 있는 ‘해피오더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의 브랜드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배달이나 픽업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결제와 적립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해피페이’ 서비스를 선보여 결제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그동안 축적한 빅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만족도 향상과 SPC그룹 브랜드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도보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를 론칭하기도 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해피포인트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및 AI 기술을 활용해 배달원과 점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라스트 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서비스다.

한편, 해피포인트는 SPC 브랜드뿐만 아니라 피자헛, 이삭토스트 등 제휴 브랜드의 배달, 픽업 등 서비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피앱과 해피오더앱에서 배달, 픽업 서비스는 물론 모바일 상품권 등 커머스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아트스탁(주)


주식 거래와 동일한 방식으로 미술품 지분을 거래하는 플랫폼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미술품거래플랫폼 부문_아트스탁


상위층이나 소수 미술 애호가들의 전유물이었던 미술품 시장의 거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일반인도 미술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송파구 소재 한국미술품 지분거래소 아트스탁(주)에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트스탁의 미술품 지분 거래 플랫폼은 세계 최초 미술품 상설 거래 플랫폼으로서 주식 거래와 동일한 방식으로 미술품을 거래한다. 전국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책임 심사위원들이 유망 작가의 미술품을 엄선한 후 공모, 상장, 거래 절차를 거쳐 판매하기에 상장 작품에 대한 객관성과 공신력을 담보할 수 있다.

아트스탁의 작품 판매 최소 구매 단위는 1SQ(1cm×1cm)이고 SQ 단위별로 투자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거래 방식은 미술품 거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술품 거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한 아트스탁에서 거래되는 미술품은 항온·항습, 화재·도난 방지 시스템을 갖춘 수장고에서 유네스코 예술품 보관 기준에 맞춰 수장고에서 관리하므로 안심해도 된다.

아트스탁의 아트테크는 전체 예술품의 가치가 상승하면 혜택이 모두에게 분배되는 구조다. 개별 투자자는 미술품의 자산 가치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고, 소유권 환매를 원할 경우 즉시 거래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아트스탁 미술품 지분 거래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소액으로 안정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작품성은 탁월하지만 저평가된 작가와 신진 작가들에게는 미술품 거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창작 의욕을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발휘한다.

아트스탁 외 작품 전시, 신진 작가 발굴ㆍ지원, 코웍 비즈니스 활동을 통한 예술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김진호 대표는 “미술품은 기존 금융 자산보다 위험성은 낮고 수익률이 높은데다 보안성과 안정성이 우수해 대체 투자 자산으로 꼽힌다”며 “미술 트렌드, 미술 시장 정보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미술품 지분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기술 혁신 통한 ‘담배연기 없는 미래’ 가속화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전자담배 부문_아이코스 일루마(테리아)


한국필립모리스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Inc, 이하 PMI)의 현지법인으로 2017년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히팅 방식의 혁신적인 제품인 아이코스(IQOS)와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출시했다. 2018년부터 양산 공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히츠(HEETS)를 생산하고 있고, 2022년부터는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TEREA)를 생산하고 있다.

PMI는 담배와 니코틴 분야 이외의 제품들로 포트폴리오를 장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2008년부터 일반담배 판매를 완전히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성인 흡연자를 위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혁신적인 비연소 제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자 9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현재 PMI 비연소 제품은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22년 9월 30일 기준 전세계적으로 1,350만 명의 성인이 일반 담배를 끊고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PMI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비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아이코스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진일보한 비연소 제품으로, 새로운 방식의 담배 가열 시스템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돼 블레이드가 없고 클리닝이 필요 없다. 기존 아이코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이코스 일루마는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하기 때문에 유해 물질 배출이 일반 담배 대비 평균 약 95% 감소했다.

또한 기존 아이코스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에 이어 일루마 시리즈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를 본격 생산하며 비연소 제품 생산의 전초 기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테리아 제품을 전량 생산 및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하며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산공장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 경영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아이오티기술원


AI 기술 접목해 예상 피해 경고… 재난 사전 예방 도와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재난안전플랫폼 부문_재난안전플랫폼

한국IoT기술원은 2003년 설립 이후 20년 동안 재난 예·경보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왔으며 20개 이상의 특허와 프로그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IoT 기술을 활용해 위험 현장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예상 피해를 경고하며 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주요 제품으로 재난 예·경보 방송 장비, 조기경보 시스템, 소하천 모니터링 시스템, 침수 차단 방송 장치, 통합 플랫폼 등이 있으며 다양한 상황과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는 GIS 기반 재난 예·경보통합플랫폼을 출시했으며, 안정적인 성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UX로 관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지자체 담당자들이 관리해야 할 다양한 모니터링 대상(강우, 적설, 수위, 지진, 둔치 주차장, 방송, 전광판, 문자, CCTV)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두 담아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설계, 제작 및 장비 설치, 유지보수까지 재난 예·경보 시스템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만족도가 높고 구매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 가평군, 의왕시, 부산시설공단, 농어촌공사 등 다양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1,000개 이상의 장비와 센서를 납품해 누적 매출액 400억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침수 도로 차단 장치와 소하천 모니터링 시스템 등 현장에 특화된 제품군을 출시했던 가운데, 올해에는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기홍 이사는 “우리 회사의 장비는 중국산 저가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하여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한다. 플랫폼의 경우에는 최신 기술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변화를 선도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QR코드 통한 간편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전기차 중천서비스 부문_KEVIT충전서비스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은 친환경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KEVIT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도 출범한 ‘KEVIT 충전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QR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며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기존 충전 서비스는 플라스틱 회원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충전할 수 있었으며, 카드 발급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KEVIT은 앱 설치 후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기존보다 더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KEVIT은 서비스 브랜드 측면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꾸준히 높은 신뢰도를 보여왔다. 그간 KEVIT은 자체적으로 유저 리서치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실제 앱(APP)을 포함한 서비스 운영 전반에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그 일례로 KEVIT 앱 내 푸시알림 기능에 대한 사용자 의견 및 니즈가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알림 방해금지 시간대 설정’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KEVIT은 충전 서비스 분야 외에도 충전기 제조, 플랫폼 개발 등 충전 인프라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KEVIT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 박람회에 참석해 2 in 1 듀얼 충전기를 소개했으며, 스타트업 최초로 4년 연속 환경부 충전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2023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충전플랫폼 기업 최초로 ‘한국형 RE-100′에 가입하며 ESG 경영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니엘


종합인재고용서비스의 독보적 전문성 확보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종합인재고용서비스 부문_제니엘


아웃소싱 전문기업 제니엘이 4차 산업 기반 솔루션 제모스(ZEMOS)로 종합인재고용서비스의 독보적 전문성을 확보했다. 제모스는 고객사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기능 개발·활용을 목표로 제니엘에서 자체개발한 신개념 모바일 업무관리 시스템이다.

제모스는 전자근로계약서, 전자사직서 등 각종 인사 업무는 물론, GPS, 비콘 등을 활용한 근태관리, 연차 및 경조 신청, 상담 기능 등 임직원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 가능해 고객사와 임직원 모두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켰다. 전국 4백여 개의 현장 환경이 각기 다른 점을 감안, 각 현장 상황에 맞는 기능을 업종·분야별로 적용하고 있다. 제니엘은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사내 봉사 동아리인 ‘봉사랑’으로 연간 3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 누림홈 등의 시설봉사와 농촌 재능기부, 연탄 배달 등의 활동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포항지진, 강원산불 피해 등 국가적 천재지변 당시 구호·복구 성금 모금에 힘썼다.

지난 2011년에는 사회적 기업인 제니엘플러스를 설립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나누는 등 사회공헌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2015년 7월에는 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을 설립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돕고 모든 구직자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제니엘은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의료, 콜센터, 제조생산, 유통, 물류 아웃소싱, HR컨설팅, 교육컨설팅,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 등 토털 아웃소싱 종합 인재고용서비스 기업으로 11개 법인 계열사와 1개의 비영리재단에서 총 1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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