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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 ‘TISE 2023’ 참가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3.02.03 16:27 / 수정 2023.02.03 16:31

TISE 2023,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580여개 업체 참여
홈씨씨 인테리어, 북미 바닥재 시장 겨냥한 LVT 등 선보여
친환경 버진(Virgin) 원료 배합 기술 등 적용된 제품 통한 수출 확대 기대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현지 기준 1월31일부터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3’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TISE 2023은 전 세계 주요 바닥재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인테리어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58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홈씨씨 인테리어는 최근 북미 바닥재 시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럭셔리비닐타일(LVT)’ 제품 150여종을 전시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담, 디자인, 생산 등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소개했다.

LVT는 주거용과 상업용으로 쓰이는 고기능성 바닥재로 나무, 석재 등 천연소재 디자인을 살린 막(Layer)을 입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좋은 바닥재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친환경 버진(Virgin) 배합기술과 발포 기술 등을 적용한 고기능성 바닥재 제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최근 북미 시장에서 친환경
바닥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전시 기간 진행된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명성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홈씨씨
인테리어가 북미 시장에 K-인테리어를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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