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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야구로 뜨겁게 달구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3.02.06 12:26 / 수정 2023.02.06 13:03

제1회 북부생활체육공원 준공기념 및 전국 어울림 리틀 야구대회 개최

13일 개막전 준비중인 충주시 리틀 야구단. /충주시 리틀야구단 제공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 충주시가 야구불모지에서 야구 메카로 변신했다. ‘제1회 북부생활체육공원 준공기념 및 전국어울림리틀야구대회’가 오는13일 충주야구장과 엄정야구장에서 열린다.


충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어울림리틀야구대회'는 야구 불모지에서 미래 한국 야구계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다.


충주를 대표하는 충주시 리틀야구단(감독 김재현)을 비롯해  청주, 천안, 평택, 화성, 시흥, 부천, 인천, 남양주, 김포등 각 지역의 리틀야구단 16개팀이 참가해 고학년, 저학년부로 나늬어 풀리그 후  준결승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총 95게임을 치루는 이번대회는 많은 경기수로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천수 충주시 리틀야구단 단장은 "그동안 야구 인프라가 부족했던 충주에서 북부권 야구장 준공으로 많은 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충주가 리틀야구 스토브리그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와 대회개최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충주시 체육회, 충주시야구 소프트볼 협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건설진행중인 수안보 야구장 조기 준공과 실내 야구 연습장 등의 훈련시설이 갖춰 진다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 충주가 야구불모지에서 야구메카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인해 겨울철 기량 향상을 위해 충주를 찾는 리틀야구팀 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리틀연맹이 주간하는 정식대회와 동계훈련 유치등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시 리틀 야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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