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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이동훈 경사, 기재부장관 표창 수상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3.03.07 10:45 / 수정 2023.03.07 10:49

2023년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
다년간 기부, 헌혈활동 125회, 사회봉사 403회(1151시간) 달성

부산해경 이동훈 경사, 국세청 주관 납세자 선정 표창 수여식 . /부산해경 제공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국세청 주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부산지방국세청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영도파출소 이동훈(35세, 남) 경사가 2023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지정해 성실납세와 더불어 다년간 기부ㆍ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타인의 삶에 귀감이 되는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요양원, 아동복지센터, 독거노인 거주지 등에서 사회봉사(403회/1151시간)을 전개해왔고, 꾸준한 기부와 헌혈활동(125회)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에 대한 희생과 헌신, 봉사정신을 꾸준히 실천했다.

 

이동훈 경사는 “2023년 납세자의 날에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것은 도움과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을 위해 평생 봉사하고 헌신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해양경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국가에 헌신하며 국민을 위한 일이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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