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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정규시즌 돌입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3.03.09 17:47

콘솔 공식 추가 지원
신규 트랙 8종 및 다양한 카트바디, 캐릭터, 그랑프리 모드,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 업데이트
포르쉐와 제휴 이벤트도

넥슨이 9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정규시즌을 시작했다./넥슨 제공

넥슨이 9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정규시즌을 시작했다.

정규시즌부터 콘솔 플랫폼 가운데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추가로 지원한다.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 1: 뉴 월드에서는 8개의 트랙과 함께 카트바디, 캐릭터, 이모션, 번호판 등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적용된다. 시즌 1에서는 고급 및 희귀 등급까지 카트바디를 강화할 수 있으며, 추후 영웅 및 전설 등급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넥슨은 정규시즌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솔을 통해 접속하면 각 플랫폼 특전 카트바디와 캐릭터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제휴를 맺고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차량을 게임 내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먼저 시즌 2 시작 전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컨버터블 스포츠카 ‘718 박스터’ 카트바디를 제공한다.

일반 레이싱 패스 30레벨 달성 보상으로 콤팩트한 SUV 스포츠카 ‘마칸 GTS’ 카트바디를 지급한다. 16일에는 ‘911 터보 S 카브리올레’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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