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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사회공헌 활동 ‘활발’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3.03.29 10:08

사진제공=상상인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2018년부터 진행해온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로,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상상인그룹은 더 많은 아동에게 이러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존 만 6세에서 13세였던 대상 연령을 18세까지 확대하고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전용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상상인그룹은 휠체어만 제공하는 단발성 지원이 아닌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 중이다. 2021년부터는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신체 특성에 맞춘 재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휠체어 사용 아동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세잎클로버 플러스 페스티벌’ 후원, 휠체어 사용 아이들이 편하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KT wiz의 단체 관람석 스카이박스 지원’ 등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상인그룹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을 위한 지원활동도 아끼지 않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제품을 구매해 휠체어 사용 아동 1,400여 가정에 선물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 성남, 천안 지역에 16억 상당의 방역물품 지원했다.

또한 ‘금융 베리어프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금융 소외계층 포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비교적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점 방문 고객들이 창구 서비스를 제공받는 과정에서 잘 들리지 않아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4월부터는 전문가가 멘토가 되어 직접 악기를 교육하고, 그룹별 합동 연주 기회 등을 제공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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