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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료재단, 의료 소외계층과 국경 인근 지역 위해 의료봉사 활동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3.03.30 12:47 / 수정 2023.03.30 12:47

사진제공=씨젠의료재단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제한적으로 실시되던 국내 의료봉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재단은 의료봉사 활동에 진단검사 전문인력과 물품을 지원하고,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제구호개발 NGO와 협업하여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케냐, 탄자니아,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지역 등에서 진행된 해외 의료봉사 및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재단은 의생명과학의 근원적 가치인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단검사에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 최대의 분자진단 역량과 전국적 진단검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감염병에 대한 국가 방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교육부 및 해당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학교 현장의 방역을 위한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였다. 또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컨벤션·국제전시회와 공항 등에서 최첨단 자동화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랩’을 가동하며 코로나19에 발 빠르게 대응하였다.

올해 재단은 보건의료 취약 국가에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진단검사의학 및 병리 연수를 실시하며, 학술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 의학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천종기 이사장은 “사회공헌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한 씨젠의료재단의 핵심가치”라며, “항상 주위를 둘러보고, 함께 나눌 것을 고민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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