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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동성모터스,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대형현수막 부착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3.03.30 12:48

BMW전시장 등 운영 중인 부산지역 건물 9곳

동성모터스 중앙동 전시장. /부산시 제공

부산․경남지역 BMW 공식딜러사인 동성모터스는 부산지역 전시장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지원하고 나섰다.


동성모터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산지역 부산지역 홍보를 시작으로 타 지역에 보유 중인 자사 전시장 활용도 검토 중이다.


우선, BMW전시장 등 운영 중인 부산지역 건물 9곳의 외부에 대형현수막을 부착한다. 현수막에는 '준비된 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BMW 동성모터스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또, 전시장 내부 대형 스크린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지속 송출해 전시장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동성모터스가 운영 중인 전시장은 해운대, 금정구, 사상구, 중앙동 등 주요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유치 공감대 조성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는 BMW공식딜러사 동성모터스는 부산을 비롯해, 울산, 포항, 창원 진주 등 영남권 18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통합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는 수입차 업계의 절대 강자다. 


동성모터스는 지방 최초이자 부산의 대표 사진전문미술관인 ‘고은사진미술관’과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랄프 깁슨을 기념하는 세계 최초의 박물관인 ‘랄프 깁슨 사진박물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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