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부산시, 21일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기본계획안 공청회 연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3.04.05 11:25

부산시청사 전경. /뉴스1 제공

부산시는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명지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새롭게 수립한 '하단~녹산선'의 기본계획(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단~녹산선'은 서부산권의 교통혼잡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철도 노선 사업으로,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중이다.


부산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하단~녹산선' 사업계획을 더욱 세부적이고 구체화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 당일 △차량시스템 선정사항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구간별 추진공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실있는 기본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당부드리며, 서부산권의 도시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