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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5.30 13:48

3도 저도 수 과일 밀맥주

호가든 포멜로 / 오비맥주 제공

벨기에 맥주 호가든이 여름을 맞아 자몽 맛을 더한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가든 포멜로는 호가든 고유 풍미에 포멜로의 상큼한 과즙을 더해 달콤 쌉쌀한 맛과 풍성한 향이 어우러진 밀맥주다. 포멜로는 동남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자몽 계열의 열대 과일이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3.0도의 저도주로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포멜로 과육을 연상시키는 코랄 핑크 색상과 원재료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되는 호가든 포멜로는 오는 6월 초부터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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