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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중소기업 미환급금 찾아주기' 전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3.06.01 09:25

중소 수출기업 자금부담 완화 및 대외경쟁력 향상 기대

부산본부세관 전경. /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6월 1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출실적은 있으나 인력이나 정보 부족 등으로 관세환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환급신청에 필요한 관세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관세환급 지원팀'을 구성해 관세환급을 받지 않고 있는 관내 100여 개 수출업체를 발굴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했다.


특히, 중소·제조 수출업체의 경우 납부세액에 대한 확인 없이 수출실적만으로 관세환급을 받을 수 있는 '간이정액 환급제도'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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