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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공군 유가족 지원금으로 100억원 기부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6.01 15:11

호국보훈의 달 맞아 공군 유가족 생활지원금, 장학기금 지원

왼쪽부터 부영그룹 박현순 전무, 최양환 사장, 이희범 회장, 이중근 창업주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이하 생략)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1일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10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지원금 및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이중근 회장은 공군 출신으로 5년 반 가량의 군 생활을 보냈다. 이중근 회장은 군 생활 동안 끼니를 제공받은 것을 갚겠다며 공군에 기부를 해 왔다.

부영그룹은 이번에 기부한 100억원 이외에도 지난 2018년부터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 2015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세워진 참전비의 건립 비용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해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달러를 전달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직 조종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유자녀들이 부모님의 애국정신에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공군을 대표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과 부영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장님의 기부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장학금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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