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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베라', 세계 피자마스터 협업 이벤트 성료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6.06 11:55

준비된 피자 200판 완판…매출 30% 증대 등 호응

2일 서울 베라 한남점에서 열린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에서 레아 스크루토(앞줄 오른쪽)를 비롯한 세계 피자 마스터들과 베라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PC 제공

SPC는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가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는 '2023 서울푸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한 미국 피자대회 챔피언 레아 스크루토 등 피자 마스터 3명이 개발한 피자 제품 4종을 매장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준비한 피자 200판이 모두 팔렸고 매출은 평소보다 30% 증가했다고 SPC 측은 설명했다.

베라는 국내 최고 수준 '베수비오 화산석 화덕'을 보유하고 나폴리 피자 협회 인증 및 '세계의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 인증'을 8년 연속 획득한 점을 피자 마스터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베라와 피자 마스터들이 선보인 피자는 ‘스위트 & 스파이시 살시차 피자’, ‘포레스트 머쉬룸 & 프레시 치즈 피자’, ‘미트&치즈 피자’, ‘부라타 마리나라 피자’ 등 4종이다.

베라는 4종 중 고객 반응이 좋았던 피자를 일정 기간 연장 판매할 예정이다.

SPC 베라 관계자는 “세계적인 피자 장인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더 완벽한 피자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장인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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