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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분양 돌입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7.14 10:42

아파트 110가구, 오피스텔 77실, 오피스 51실 공급
아파트 24일 특별공급, 25일 해당지역 1순위…8월 2일 당첨자 발표

호반써밋 에이디션 조감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일원에 위치한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을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는 아파트의 경우 84㎡A 20가구, 84㎡B 20가구, 105㎡A 18가구, 105㎡B 22가구, 122㎡ 10가구이며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4㎡A 7실, 34㎡B 7실, 42㎡A 4실, 42㎡B 7실, 42㎡C 6실, 43㎡ 1실, 63㎡ 7실, 65㎡ 4실, 66㎡ 6실이다.

아파트의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고,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이달 26일 청약 접수를 받고, 8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월 3일 진행한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에 공급되며, 중도금 50%에 대한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호반써밋 도보 거리에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위치해 있다. 2030년에는 용산역에 GTX-B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 이마트, 한강초등학교, 이촌동 학원가, 서빙고근린공원, 용산철도병원 등도 인접해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약 2.45m의 높은 천장고 설계가 적용됐다. 오피스텔은 1.5룸,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타입에 따라 한강 및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지상 17층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공유스튜디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4층부터 8층에는 오피스가 함께 조성된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18 호반파크 2관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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