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9월 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청약은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9월 12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으로는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볼 수 있는 ‘그린 파티오’,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예정됐다.

단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200만 화소 CCTV와 단지 내 무인택배함,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주차공간은 세대 당 1.22대로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마련된다. 7호선 장승배기역도 근처 위치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