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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총 6일간 연휴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8.31 10:25 / 수정 2023.08.31 10:29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총 6일간 연휴
5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총 6일이 연휴로 지정됐다.

운 대통령은 31일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5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확대회의실에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여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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