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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멈추지 않는 싸이커스"…끝없는 성장을 위한 'Trial and Error'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4.03.07 18:18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멈추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았다."

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로 컴백하는 싸이커스(xiker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앨범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민재는 "이번 컴백은 여러 의미로 뜻깊다"라며 "얼마 전에 월드투어를 겪으며 좋은 무대와 좋은 음악에 대한 책임이 더욱 커진 것 같다.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전력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보내주신 사랑에 화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재가 언급한 것처럼 싸이커스는 데뷔 후 약 6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 'TRICKY HOUSE: FIRST ENCOUNTER'를 개최하며 글로벌 성장세에 속도를 올렸다.

세은은 "저희가 이렇게 투어를 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두근두근하고 설레는 감정이 컸는데, 실제로 공연을 다녀보니 정말 많은 팬이 응원해 주시고 있다는 것과 언어가 다른데도 소통하고 이어져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순간을 통해 무대가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더욱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돌아봤다.

싸이커스가 월드투어를 전개하는 동안 여러 5세대 보이그룹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국내 팬덤에 대한 우려는 없었을까 묻자 "작년부터 올해까지 저희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분들이 정말 멋진 분들도 많고, 잘하셔서 그런 모습을 보며 자극을 받았다. 국내와 해외 모두 열심히 활동하면 팬들 또한 따라와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HOUSE OF TRICKY'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풀어갈 이번 앨범에는 보다 다이내믹하고 질주하는 싸이커스만의 유니크함을 담았다. 준민은 "싸이커스에게 이렇게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음악과 퍼포먼스도 더 욕심내면서 준비했다.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새로운 시도에는 언제나 시행착오가 잇따른다는 내용을 담은 'Trial And Error', 이는 누군가를 성장하기 하기도 하고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게 하기도 한다. 여러 시도 속 남겨진 경험의 흔적을 통해 싸이커스가 깨닫게 된 것은 무엇일까.

진식은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며 한 편의 예측불가한 로드무비 같은 앨범"이라고 자신했으며, 수민은 "자신을 믿고 나아간다면 그 방향 또한 새로운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이번 앨범의 의미를 밝혔다.


타이틀로 선정된 'We Don't Stop'은 세상을 향해 날리는 꺾이지 않는 용감한 외침이다. 올드 스쿨 힙합 트랙틀 트렌드하게 해석하여 여러 장르와의 조합을 이루는 곡으로, 때로는 빠딱하지만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싸이커스의 에너지를 표현한다. 예찬은 "안무에서도 멈추지 않는 싸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것이 포인트"라며 "무대 위에서 곡 제목처럼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모습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Trial And Error (Whereabouts), 싸이커스가 보여주는 진짜의 세상으로 초대하는 'Red Sun', 신비로운 세상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감탄과 경이로움, 동시에 혼란스러움을 표현하는 'Supercalifragilistic', 선택이 두렵기도 하지만 거부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양가적인 마음을 담은 '온갖 맛이 나는 젤리', '행운을 빈다'라는 뜻을 담아 모두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Break A Leg'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인트로 곡을 제외한 다섯 트랙 크레딧에 래퍼 라인이 이름을 올린 만큼, 싸이커스만의 색깔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우는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무대에 몰입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말보다는 노래가 주는 힘이 클 때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가 고민인 것 같다.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과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러한 포부 외에도 싸이커스는 앞서 데뷔 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75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었던 만큼, 수치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가 있는지 궁금했다. 수민은 "우리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도전하면서 지난번 순위보다 조금만 더 욕심을 내서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8일(금) 오후 2시 미니 3집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발매, 타이틀곡 'We Don't Sto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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