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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폐장비 업사이클링 브랜드 '오버랩' 팝업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3.15 16:03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직원들이 업사이클링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버려지는 패러글라이더, 다이버 수트, 텐트 등 레저스포츠 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상품을 제작하는 의류 브랜드 '오버랩'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의 제작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와 패러글라이더 부품의 일부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가방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캠프 캡', '백팩', '스탠더드 사코슈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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