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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과 상생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4.03.28 09:52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본사와 국내외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주제를 선정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달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봉사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나눔’ 등이 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의 내외부를 수리하고 수혜자에게 필요한 생활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는 2012년 서울과 부산에 각 1호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서울 34호와 부산 54호 총 88호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남구 내 주거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보호 취약 세대에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노인복지시설 2곳과 보호취약세대 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방수 등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및 조명 기기, 보일러 교체 등 열악한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서울 서초구 등 3개 구와 부산 동구 등 5개 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8만 장과 라면 1645박스를 기부했다. 2011년부터 롯데건설이 후원한 연탄은 서울 36만 장, 부산과 원주 등 34만2000 장 총 70만 2000 장에 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1만5000 상자의 라면도 함께 지원해 왔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한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나눔의 즐거움을 전사에 전파해 2024년 2월 기준으로 현재 77개의 봉사팀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3년에는 75개의 봉사단 947명이 총 2255시간 동안 총 122건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 특성을 살려 다양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 급식, 체험학습, 문화공연행사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해서 전개하고, ESG 경영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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