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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4월 분양 예정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4.04.02 17:45

부산 남산1구역 총 415가구 분양 예정
초역세권, 혁신 설계 ‘C2 하우스’ 적용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에 이른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총 가구 수의 74%가 채광, 환기, 통풍 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의 타입이 적용돼 있다.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DL이앤씨가 시공에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부산 지하철 1호선 ‘초역세권’ 단지, 신흥주거타운 ‘프리미엄 라이프’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여건을 모두 갖췄다. 특히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곳은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한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이미 잘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인근에 자리한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금정구 구도심 변화를 이끌어 갈 첫 단추로 꼽힌다. 이곳은 현재 금정구에서 진행 중인 재정비사업 중 유일하게 착공 신고를 한 만큼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전통적인 주거지역인 부산 금정구 일원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정구 구도심은 현재 총 15개 구역에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54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인근 구서 3·4·5구역에서 재건축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는 브랜드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 e편한세상만의 스마트 주거 시스템 ‘C2 하우스’ 적용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전용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세탁,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이에 더해 조리 시 소음은 최소화하고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주는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적용돼 주부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60T)가 적용되며, 소음과 냉기까지 차단하는 이중 창호 시스템 적용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바탕이 된 단지로 지어진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엄격한 품질관리·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최근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DL이앤씨의 시공으로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다는 점도 강점이다. 실제 지난해 청약시장을 주도한 브랜드는 단연 e편한세상이었다. DL이앤씨에서 공급한(컨소시엄 포함) e편한세상 아파트 1순위 청약은 일반 공급 3330가구 모집에 통장 18만8637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64 대 1을 기록했다.

분양시장이 지난해 불황을 겪으면서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도 힘겨운 시기를 보냈지만 DL이앤씨만큼은 달랐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 376.99 대 1, 국민주택 101.32대 1)이 1순위 청약 경쟁률 세 자릿수를 넘어섰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85.99 대 1),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민영주택 23.21 대 1, 국민주택 20.16 대 1) 등도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여기에 최근 부동산 PF 부실 사태로 일부 건설사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반면, DL이앤씨는 2019년 이래 ‘AA-‘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건설 업종에서 최고 수준을 지키고 있다. DL이앤씨의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 대비 도급사업 PF 규모는 7.9%(3150억원)로,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낮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역시 97.2%를 기록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DL이앤씨는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최근 4년간 1000가구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증명해오고 있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제9회 고객품질대상에서도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e편한세상 브랜드는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3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달성,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2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역 및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초역세권 단지에 다양한 인프라는 물론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이곳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3-1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의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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