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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청약 최고 경쟁률 15대 1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4.18 10:42

79가구 모집에 총 255명 접수…평균 3.23대 1
"브랜드 아파트, 초역세권 등 실수요자들 큰 호응"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3.23대 1, 최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9가구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5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3.23대 1이며, 최고 청약 경쟁률은 1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총 30명이 청약해 15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초역세권 입지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신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금정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라고 전했다.


DL이앤씨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신용등급 ‘AA-‘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건설 업종에서 최고 수준을 지키고 있다. DL이앤씨의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 대비 도급사업 PF 규모는 7.9%(3150억 원)로,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낮으며 지난해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역시 97.2%를 기록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 중이다.


아울러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DL이앤씨가 새롭게 리뉴얼한 주택전시관이 첫 적용돼 개관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주택전시관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며, 실제 방문 고객들의 관람에 집중도를 높이는 전시 방식의 연출을 강화한 공간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주택전시관 모형존에서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의 사계절을 형상화한 영상 전시와 함께 모형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대존은 전 세대 타입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졌으며, 고객이 다양한 옵션 마감재를 직접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는 전시존도 마련됐다.


청약 마감에 성공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거주의무기간은 없으며, 분양권 전매제한은 6개월이 적용된다. 


한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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