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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가정의 달 맞아 ‘동행쌀’ 기부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4.05.08 18:08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 참석해 10kg쌀 2천포 기부 전달식 진행
소외계층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예정

7일 오후 롯데케미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kg쌀 약 2000포를 송파구청에 기부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왼쪽)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기부증서를 맞잡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지난 7일 오후 10kg쌀 2000포를 송파구청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파구청에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약자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동행쌀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행쌀’은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같이 되새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훈기 총괄대표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4월에도 1000원의 아침 사업에 참여중인 충남대와 KAIST에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 10kg 1500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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