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AI의 발달로 기업의 업무환경은 물론, 현대 사회의 정보전달 시스템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패권을 좌우하는 핵심 디지털 기술은 보편화된 생성형 AI이며, 생성형 AI 시장은 수천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텍스트 기반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대규모 멀티모달(LMM)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생성형AI가 멀티모달(LMM)로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의 흥망성쇠가 좌우되고 사회 전반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모달이 열어가는 세상’에서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 운명이 바뀔 전망이다.
개국 7주년을 맞은 디지틀조선TV는 오는 30일 한국인공지능협회·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함께 <2025 AI SUMMIT…“멀티모달이 열어가는 세상”> 콘퍼런스를 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줄 생성형AI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인공지능협회·연세대 미래캠퍼스·디지틀조선TV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선일보> 스튜디오에서 연사들이 직접 출연해 웨비나형식으로 진행되고, 디지틀조선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멀티모달이 열어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2025 AI SUMMIT'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생성형AI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증언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는 산업생태계 지형을 바꾸는 생성형AI 특징과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고, 멀티모달 신기술과 기존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정상급 AI전문가들이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조명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신성진 한국테이터사이언티스트협회 대표가 '생성형 AI 시대, 진짜 필요한 건 무엇인가'를 주제로 오프닝 토크에 나선다.
이어 △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데이터 중심 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해산물 파스타와 인공지능),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AI 시대의 Key Enabler: 인프라로서의 AI 반도체),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정진단 AI) 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멀티모달 AI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