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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없는 미래차 타이어”…한국타이어, 에어리스 기술력 정부 인정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5.21 11:04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국방·우주항공용 차세대 타이어 기술 주목
세계 최초 측면 폐쇄형 구조 개발…고속 자율주행 적용 범위 확대

한국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팀 김병립 책임이 5월 19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꼽히는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 개발과 특허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 발명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국가 산업 경쟁력과 원천 기술 개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수상에는 한국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팀 김병립 책임이 중심 역할을 했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발명과 특허 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며 핵심 기술 권리화와 보호 체계를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방·소방·자율주행·우주항공 등 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겨냥한 차세대 타이어와 휠 기술 개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방 및 소방 로봇용 제품에는 충격 분산과 하중 지지 성능을 강화하는 ‘이중 아치 구조’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세계 최초 측면 폐쇄형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을 통해 공기저항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기술 적용 범위를 고속 자율주행 영역까지 확대했다. 특수 합금과 고성능 복합소재를 활용한 경량 휠 구조 설계 기술은 우주·항공 모빌리티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원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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