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14' 에서 MS에 인수된 노키아 역시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다. MS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폰8.1을 탑재한 '루미아 930'이 바로 그 것.
루미아 930은 윈도우 8.1을 탑재한 최초의 플래그쉽 폰으로, 2.3GHz 스냅드래론 800 프로세서에 2GB RAM을 탑재했으며 루미아 아이콘과 마찬가지로 32GB 내장 저장용량와 Q1 무선 충전 기능, 5인치 1080p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노키아는 이번 루미아930이 사진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을 강조했다. 20메가픽셀 후면카메라, 1.2메가픽셀 전면카메라를 탑재하고, 자체 제공하는 다양한 사진 편집앱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노키아는 성능과 루미아 930의 지향성 음성 녹음 기능도 강조했는데, 이 제품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 오디오 레코딩'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영상 촬영시 2채널 사운드가 아닌 영화에서나 제공되는 5.1채널 사운드를 레코딩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또한 같은 날 MS가 공개한 개인 음성비서 '코타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된 루미아930의 후면 색상은 밝은 오랜지색, 밝은 녹색, 검정색, 흰색 등 4종이다.
해외 외신들에 따르면 루미아930은 오는 6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기술 개발 중에 있으며 무약정 기준 600달러로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