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4의 일정이 발표됐다.
3일(현지시간) 현지 IT전문 매체들은 오는 6월2일부터 6일까지 이전과 마찬가지로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WWDC 2014가 열린다고 보도했다.
올해 WWDC 2014의 티켓은 지난해와 달리 '추첨제'로 판매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지난 해의 경우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됐었지만, 이번에는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참가를 원하는 자들의 신청을 받은 후에 4월 7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발표한다.
등록된 애플 개발자 한 사람 당 한 장만 신청이 가능하고, 접수 신청은 티켓 가격은 1599달러다. 이미 WWDC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시작됐다.
한편, 애플은 매년 WWDC에서 자사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공개해 왔기 때문에, 올해 WWDC에서는 어떤 신제품을 발표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해 WWDC에서 처음 iOS7의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OS X 매버릭스와 새로운 맥북등을 발표했다.
이미 관련 업계에서는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어 이번 WWDC에서 차기 아이폰이 공개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관계자들은 작년처럼 새로운 소프트웨어 위주의 발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하드웨어로는 새로운 '애플TV'와 '맥북에어', '맥미니'등이 공개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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