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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삼성전자, 모바일 생방송 지연현상 단축 기술 개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10 13:24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실시간 모바일 방송에 필수적인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True Real-Time Mobile Streaming)'을 개발 하고 LTE 상용망을 통한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SK텔레콤의 서울 을지로 T 타워 및 경기도 분당사옥에서 해당기술을 적용한 Btv 모바일 방송을 LTE 상용망을 통해 시연했다. 이로써 기존 모바일 스포츠 경기 중계방송의 지연시간을 5분의 1 수준인 3초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양사는 덧붙였다.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은 차세대 고화질 영상 전송 기술인 'MMT'를 적용해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서 구현한 것으로,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에서 실시간 모바일 방송 시청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이다.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한 생방송은 일반 TV 또는 유선 IPTV로 시청하는 경우에 비해 최대 15초가 지연된 방송을 시청할 수 밖에 없어, 스포츠 경기와 같은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번 개발한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을 적용하면 TV시청과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동영상 시청간의 지연을 단축시켜 생방송 시청의 생생함을 높일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생방송 서비스의 지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2015년 내 상용 서비스에 기술 적용을 목표로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의 성능 향상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해당 기술의 이동 통신 및 멀티미디어 분야 국제 표준화도 공동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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