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교 현지 담당자에게 직접 정보를 듣는다...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입력 : 2015.10.07 10:45

    영국에서 온 명문 교육기관 담당자와 직접 1:1 무료 유학 컨설팅이 가능한 '제25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영국 어학연수 및 영국 유학, 영국 현지 대학교·대학원 진학 등 영국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진학에 있어 직접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영어가 서툰 사람들도 1:1 무료 유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부스에는 통역원이 배치돼 박람회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 중인 영국대학 동문들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함으로써 이들에게 1:1 생생한 조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하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워릭 대학교, 리버풀 대학교 등 러셀그룹에 속한 학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국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영국유학박람회 참여 전, 관심 학교 및 교육 과정 등을 미리 검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국문화원 영국유학 공식 웹사이트 'Education UK (www.educationuk.org/korea)'에서 관심 학교를 검색한 뒤 행사 당일 직접 부스를 방문하면 입학요건, 기숙사, 학비, 복지, 의료혜택 등 질문 리스트에 대한 맞춤 답변을 신속히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국대학교 학부/대학원 설명 세미나, IELTS 설명회 등의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어서,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한영국문화원은 박람회 참가자를 위하여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영국 4주 무료영어연수 프로그램, 원어민 실용영어회화 코스 myClass 5개월 패키지(172만원 상당)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1일 오후 4시 영국유학박람회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일간 현장에서 진행되는 현장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서 영국왕복항공권, 전세계 220만명이 채택한 국제영어시험 아이엘츠 무료 응시권 등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 당첨자는 11일, 12일 양일 오후 5시 30분에 박람회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 관계자는 "주한영국문화원의 이번 영국유학박람회는 25번째를 맞이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영국유학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영국의 교육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영국유학안내, 어학원,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