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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울시와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 협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02 13:40

박원순 서울 시장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실험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2일 서울시청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화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의 한 종류인 에너지미터 등을 활용해 전기를 절약하면 해당 가정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아낀 전기 판매사업(홈 전력수요자원거래)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IoT 에너지미터를 설치한 가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전력사용량 및 누적사용량 확인, 누진세 변경구간 알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서울시 아파트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명 전력, 모터 동력, 피크 전력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솔루션 U+Biz EMS(Energy Management Solution)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의 고품질 LTE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제어 기술을 활용한 건물/공장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U+Biz EMS를 도입하면 PC와 태블릿은 물론 LTE 스마트폰을 통해 건물 내 조명, 공조 설비 등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명의 밝기나 모터의 속도를 원격에서 제어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거나 저소득 가정의 수술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오는 4월까지 서울 은평구 역촌동 관내 독거 어르신, 기초수급가정 등 에너지빈곤층 30가구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충전해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연탄 배달이 아닌 새로운 겨울철 에너지복지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에너지 소비 효율화 협력사업이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구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점에서 서울시와 뜻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ICT 기반의 에너지 소비 효율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하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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