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13 10:42
C사는 약 50명의 임직원들이 일하는 통신설비 업체다. 그런데 통신사의 일을 전담해야 하는 업무특성상 근로시간이 불규칙적일 수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직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C사의 기업대표는 핵심 인력들이 유출되는 일이 잦자, 일반적인 인사노무 설계로는 근로관계법을 위반하고 직원들의 불만족만을 낳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결국 C기업에 맞는 인사노무 체제만이 기업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했다.
과거 대부분의 기업들은 'HRD·HRM(인적자원개발·인적자원관리)'을 트레이닝, 채용 등의 단순한 인력관리 수준으로 여겼다. 하지만,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근래에는 심층적으로 다뤄야 할 영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학자마다 HRD, HRM의 개념을 달리 정의하지만, 통상적으로 HRD는 '교육, 육성, 훈련, 역량개발', HRM은 '채용, 배치, 평가, 보상' 등으로 업무가 나뉜다.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HRD, HRM을 뚜렷이 구분해 각각 '고몰입, 고성과' 조직을 생산하도록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다.
기업경영 전문가들은 인사노무관리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건 하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 관련 법률을 따라야 하며, 엄격하게 실행할 것
○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등의 사내규정을 합리적으로 세울 것
○ 기업 경영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제도를 확립할 것
○ 임직원 모두가 수용하도록 개선 후에는, 공식화하여 투명하게 적용할 것
또한, 투자 대비 효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을 수 있기에, 유효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장기적 관점하에 효과를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앞서 언급한 C사는 열악한 인사노무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월드클래스컨설팅'의 자문을 받았다.
먼저, 성과혁신(HRM) 자문을 통해 임직원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키는 데 집중했다. 또한, 최적의 보상시스템을 적용해 고성과 조직을 구현하는 한편, 업무패턴 연구를 통한 집중 근로제도 도입으로 노동관계법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하여 리더십 조정과 장기근속독려 시스템으로, 핵심 인력의 경쟁사 유출을 막는 데에도 성공했다.
C사의 대표는 '인사노무 체제정비를 통해 성과혁신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봤고, 업무현장의 효율성도 상당히 높아졌다.'라며, '무엇보다 노동관계법을 완벽히 준수해 새로 정비된 인사노무는 나를 비롯한 실무진들에게 큰 심리적 만족감을 줬다.'라고 인사노무제도 개선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월드클래스컨설팅은 인사노무영역뿐만 아니라 기업성장을 위한 자문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어, 기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기업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현재 '입찰 및 수주, 경영 안정성, 재무 건전성, 경영전략' 자문분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관련한 문의사항은 디지틀조선일보 월드클래스컨설팅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