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급금, 근본적 발생원인 해결 못하면 의미 없어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11.02 16:53

    O기업 대표 A씨는 부친상 이후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또 다른 위기를 맞는다. 바로 어마어마한 상속세를 내야 했기 때문이다. 상당량의 상속세에 고민을 하던 A씨는, 결국 재직중인 회사를 통해 부족한 자금 20억 원 가량을 가지급금으로 만들어 상속세를 납부한다. 하지만, 가지급금으로 잡힌 20억 원에 대한 이자와 4대 보험료까지 납부해야 해, 더 큰 부담을 지게 된다.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이라면 대부분이 겪는 '가지급금'의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경영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라며 가볍게 치부했다가, 쌓인 가지급금 때문에 기업을 매각하는 사태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까닭이다.


    앞서 말한 사례처럼 재산상속,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한 가지급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후일 거래처와의 거래 문제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실제로 O기업은 주 거래처인 대기업으로부터 신용개선을 요구 받기까지 했다.


    이에 디지틀조선일보 월드클래스컨설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는 방법'으로, 기존에 쌓인 가지급금을 정리했다. 부채비율은 특허 도입과 자산 재평가를 통해 줄여나갔다.


    그 결과, 가지급금 20억 원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 됐고, 매년 약 1억 원에 해당하는 세무적 지출까지 감쇄할 수 있었다.


    주의할 점은 이처럼 잘 해결된 케이스도 있지만, 가지급금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가지급금 문제가 되풀이 될 수 있다는 데 있다. 가지급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심각한 경우 횡령죄 등으로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항상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디지틀조선일보 월드클래스컨설팅은 기업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가지급금이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가지급금을 상환하는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입찰수주, 경영전략, 경영안정성 자문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관련한 문의는 디지틀조선일보 월드클래스컨설팅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