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떠날 채비를 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들을 저희 비즈니스 투데이에서 준비해봤습니다.
이승재 기자, 요즘 KTX나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다양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자동차는 빼놓을 수 없는 이동 수단인데요.
장거리 운전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팁이 있다고요?
[기자]
네, 추석에 장거리 운전을 하실 분들은 출발 전에 보험회사 등에서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을 가입하는 게 좋은데요. 렌터카 업체의 ‘차량손해면책 서비스’보다 통상 20∼25%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어 더 합리적입니다.
길을 가다가 타이어가 터지거나 배터리가 방전될 때를 대비해서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이런 특약은 가입 시점이 아닌 가입일 24시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출발 전날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앵커]
추석에 급하게 은행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자]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주요 역사나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서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니 그걸 활용하면 됩니다.
또 일부 은행은 고속도로 휴게소나 기차역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입·출금, 신권 교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탄력점포와 이동점포 현황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은행뿐만 아니라 병원도 추석에 운영하는 곳이 어딘지 알아볼 수 있다고요?
[기자]
네,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 ‘응급 의료 정보 제공’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뿐만 아니라 약국도 알아볼 수 있고요. 진료 시간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야외 활동을 하다 부상을 당할 경우를 대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만든 ‘응급처치’ 앱도 미리 설치해놓으면 유용합니다.
자상이나 염좌, 머리 손상, 심장 발작 등 각종 발병 유형에 따라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동영상도 첨부돼 있기 때문에 따라하기가 쉽습니다.
[앵커]
추석 하니까 이것도 궁금한데요. 차례상을 차리려고 하면 매번 기억이 헷갈려서 고생하는 분들 계실 텐데 이런 분들을 위한 앱도 있나요?
[기자]
‘제사의 달인’이나 ‘제사상 차례상 차리기’ 같은 앱들이 많이 있습니다.
홍동백서, 좌포우혜 등 차례상 음식 위치 예절을 풀어서 설명하고 어떤 순서로 차례를 지내야 하는지 알려주고요. 절하는 방법과 지방 쓰는 법도 정리돼 있습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유용할 걸로 보입니다.
[앵커]
네, 연휴를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여러 가지 팁들에 대해 이승재 기자와 알아봤습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