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한화, 태양의 힘으로 미세먼지 잡는다

조은주 기자 ㅣ eunju@chosun.com
등록 2018.11.02 19:00


[앵커]
한화그룹이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태양의 숲’ 7호 조성을 위한 식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핵심사업 중 하나로 키워가며 기후변화문제와 에너지 빈곤 문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조은주기자입니다.



[기자]
한화그룹이 인천광역시에 '미세먼지 방지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나섰습니다.



 ‘태양의 숲’ 조성은 2011년부터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입니다.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 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지에 6개의 숲을 조성했습니다.



지난달 27일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 매립지에 미세먼지 방지 숲 ‘태양의 숲 7호’ 조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어린 아이와 함께한 가족들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태양의 숲 원정대'가 식수행사에 참여했습니다.



INT-이금여/<태양의 숲> 식수행사 참여시민
안그래도 아이 키우면서 봄철에는 아이가 활동량이 많은데 집에만 있기가 미세먼지 때문에 그렇잖아요. 그래서 ‘더 이상 악화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은 하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는데 좋은 기회 있어서 이벤트 신청하고 (참가하니) 뜻깊고 좋네요



이번 태양의 숲 원정대는 2만㎡, 즉 축구장 3개 크기의 부지에 이달까지 6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조성하는 태양의 숲 7호까지 더하면 그동안 약 133만㎡의 면적에 총 49만 9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셈입니다.



특히 이번 수도권 제2 매립지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바람길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방지에 중요한 지역입니다.



INT-신가정 부장/한화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이번에 조성하는 7번째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가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서 묘목을 키워서 그 묘목으로 숲은 조성하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묘목을 키우는데 있어서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해서 그 전기로 묘목을 키우고 또 숲 조성의 모든 과정을 친환경화 했다는 데에서 의미를 크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사막화 방지와 대기 정화 그리고 수질 정화와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몽골에서는 무단벌목과 방화로 인한 사막화 때문에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주민들이 태양의 숲 조성 이후 다시 돌아와 산림관리원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디지틀 조선TV 조은주입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