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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어렵고 위험한 이미지 저리가라”

조은주 기자 ㅣ eunju@chosun.com
등록 2018.11.28 16:40


[앵커]
보통 에너지나 화학 분야는 ‘난해하고 위험하다’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석유화학업계가 ‘어렵고 위험하다’는 산업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광고, 캠페인, 디지털 역사관 등을 열어 외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조은주 기자입니다.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 8월에 시작한 기업PR 캠페인 영상은 현재 SNS 조회수가 50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에너지 화학의 큰 그림을 그립니다’ 다섯 번째 편은 VR기법을 접목해 만든 것으로 해외에서만 유튜브 조회수 2천만 회를 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VR기법을 활용해 해상광구, 전기차 배터리 등 SK이노베이션의 사업영역을 허공에서 입체적 질감이 느껴지는 조형물로 표현해 창의적이고 사업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INT-오세진 PL/ SK이노베이션 PR Team
광고에 예술적 기법을 도입해서 광고를 보다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만드는 것, 그것을 아트와 광고를 합쳐서 '아트버타이징'이라고 부릅니다. SK이노베이션 산업을 사람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에너지 화학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인데요, 우리 회사를 알리는데 아트적인 요소를 도입하게 될 경우 소비자들에게 훨씬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사업이해도도 높이지 않을까 해서 ‘아트버타이징’을 도입해서 이번에 시연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캐미칼은 올 7월부터 창사 이래 처음으로 TV광고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의 ‘화학’과 세계에서 활약하는 이야기 ‘스토리’를 합친 ‘글로벌 케미스토리’를 담은 캠페인입니다.



첫번째로 방영된 동남아시아편은 2010년 인수한 말레이시아 타이탄 공장을 배경으로 제작했고, 두번째로 방영된 미국편은 루이지애나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배경으로 제작해 그동안 이뤄왔던 발자취를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친근한 애니메이션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는 디지털·시네마 캠페인도 진행중입니다.



LG화학은 올 8월 70년간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열었습니다. ‘역사 하이라이트’ 메뉴에선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발한 LG화학이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된 국내 및 세계 최초 제품 개발과 생산 기록을 다뤘습니다.



 ‘도전과 혁신’ 메뉴에서는 깨지지 않는 화장품 뚜껑 연구가 플라스틱 사업으로 이어지게 된 과정, 배터리 사업에 일찍 뛰어들어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 등 LG화학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기업의 역사를 이미지나 인포그래픽, 영상 등을 사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틀 조선TV 조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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