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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8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TOP5

이승재 기자 ㅣ ministro0714@naver.com
등록 2018.12.26 15:11

[앵커]
어느새 또 한 해가 거의 다 가고 내일이 벌써 크리스마스입니다. 캐롤 가득한 활기찬 거리를 거닐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많은 걸 싫어하는 분들은 집에서 영화를 보며 조용히 쉬는 걸 선호하시죠.


이승재 기자가 2009년부터 10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5개를 골라왔다고 하는데요, 함께 알아보시죠.


이 기자, 재미있는 주제를 골라 왔는데 어떤 기준으로 선별한 건가요?


[기자]
KBS, SBS, MBC 등 지상파 3사와 OCN, CGV, EBS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등장한 영화들을 손수 세어 보며 집계했습니다.


요즘 호캉스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제 기사가 시청자분들의 풍성한 크리스마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앵커]
바로 알아보죠. 이런 건 역시 뒤에서부터 봐야겠죠? 5위는 어떤 게 있나요?


[기자]
5위는 사실 뚜렷하게 어떤 영화다 딱 정하기가 애매합니다. 워낙 공동이 많아서요.

대표적으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어바웃 타임>입니다.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영화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가족’, ‘로맨틱코미디’, ‘시리즈물’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 그 외에도 아이들이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도 자주 편성되는 편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순위에도 이런 키워드에 주목하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동화적인 스토리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시간 능력자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이 5위에 올랐군요.


4위는 뭔가요?


[기자]
2015년부터 혜성처럼 단골편성 되기 시작한 <겨울왕국>입니다. ‘Let It Go’와 ‘Love is an Open Door’ 등 주옥같은 명곡이 있고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보기 좋은 가족영화라 인기가 있죠. 아이들 입장에서는 <나홀로집에> 시리즈보다 <겨울왕국>이 더 친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동으로 요즘에는 잘 편성이 되지 않지만 2013년까지 빠짐없이 편성됐던 <과속스캔들>도 4위에 올랐습니다.


[앵커]
요즘 디즈니를 말 그대로 먹여 살리는 <겨울왕국>이군요. <과속스캔들>도 8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인기 영화였죠.


3위는 뭔가요?


[기자]
3위부터는 인지도가 확고한 영화입니다. 바로 스케치북 명장면을 남긴 <러브 액츄얼리>인데요. 2013년까지 꾸준하게 편성되다가 잠잠하더니 올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OST도 굉장히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롤인 ‘All I want for Christmas’라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제부터는 고전 명작의 느낌인데요. 2위와 1위는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이 갑니다. 2위는 뭔가요?


[기자]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2위에 올랐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도 매년 빠짐없이 편성이 됐는데요. 초기엔 <마법사의 돌>, <불의 잔> 등 일부 시리즈만 방영을 하다가 2016년 채널 CGV에서는 하루 종일 해리포터 전 시리즈를 방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는 그 영화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초기 방영 횟수가 살짝 밀려서 2위에 안착했습니다.


[앵커]
대망의 1위인데요, 아마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영원한 우리의 크리스마스 친구죠?


[기자]
네, 요즘 크리스마스에 누가 케빈 보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제가 직접 조사해 보니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단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편성돼 있었습니다. 심지어 시리즈도 4편까지 있고 특정 채널에 몰려 있는 게 아니라 골고루 분포가 돼서 햇수와 횟수 모두 1위였습니다.


[앵커]
네,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면 정말 한 해가 마무리되는 느낌이 드는데요. 가족, 친구, 연인, 혹은 혼자서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승재 기자,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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